성경 구절: 하박국, 무슨 일이 있어도
제가 이번에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하나님의 말씀은 하박국입니다. 이 성경 구절은 '무슨 일이 있어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원전 609-589년경에 쓰였습니다. 저자는 '선지자 하박국'이며 기록 장소는 유다입니다. 타깃 고객은 유대 민족입니다. 그러면 하박국 1장의 내용을 통해 '무슨 일이 있어도'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하박국 1장, 무슨 일이 있어도
믿음의 삶을 살다 보면 우리 주변에서 축복받아 마땅한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축복을 받을 줄 알았던 사람이 실제로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벌을 받아도 문제없이 성공한 사람들의 예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성경 구절은 하박국 1장 1절 17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하박국이라는 사람은 유대 선지자였습니다. 이름의 의미를 해석하면 그는 레슬링 선수로 해석됩니다. 그가 왜 그토록 열심히 씨름에 임했는지 본문을 통해 알아보자. 그리고 글을 읽기 전에 이 문장을 마음에 새기길 바랍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다'
2. 의인과 악인에 대한 이야기
이 구절에는 의인과 악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시대의 배경은 악인들이 온갖 악을 행하면서도 형통하는 시대입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이 택하신 의인으로서 이 광경에 대해 불평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는 끈질기게 하나님과 씨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하박국 선지자입니다. 하박국은 그 당시에 일어나고 있는 악인들의 끊임없는 압제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이 사실인지 의심했을 것입니다.
하박국은 이러한 상황에 항상 괴로워하며 소리치며 하나님께 소리쳤습니다. 그는 악한 일을 그만두지 않고 행하는 악한 사람들을 보았을 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신 하나님께 매우 화를 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불의를 당하는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가엾은 상황을 무시하시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과연 진짜로 그들의 악행을 긍휼히 여기시고 침묵하셨을까?
3. 악을 행하는 자를 꾸짖지 않는 이유
서론에서 말했듯이, 우리 주변에서도 예외적으로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 하박국 1장의 말씀을 잘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악을 행하는 자들을 보시고도 계속 눈을 감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말로 그들을 돌보고 계실까? 하나님은 때때로 악한 폭정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가 이번에 읽는 성경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행하심도 비슷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질문 한 가지 하겠습니다. 악행을 저질렀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켜보고 계시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기분이 어땠나요? 악한 행동은 한 번 하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습니다. 좋은 일을 할 때보다 더 쾌락주의적인 느낌을 받기 쉽고 빠르게 이익을 얻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성경구절에 나오는 악한 자들의 행실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셨지만, 악행의 즐거움을 누렸던 사람은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기가 어렵습니다. 한 번 이런 악한 마음을 품으면 두 번째로 악을 행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렇게 하면 결코 선행을 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결국 악을 멈추지 않고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죄에 대한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4. 남과 비교하지 마라
하박국은 끈질기게 하나님과 대화하고 씨름한 결과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다른 선지자들과 달랐습니다. 하나님과 씨름하여 얻은 참된 응답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의인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더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찬양해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믿음이 구원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 구절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3단계가 있습니다. 먼저 믿음의 단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님이 악인을 돌보시고 강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함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주위를 둘러보면 믿음을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둘째, 믿음이 자라는 데 필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를 버리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나 사이에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야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처럼 우리의 믿음이 최고조에 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 구절 하박국 1장 1절 17절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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