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절: 룻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좋은 본보기
제가 이번에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하나님의 말씀은 룻기입니다. 성경의 이 구절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좋은 본보기'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BC 1011-931년경에 쓰인 것으로 믿어집니다. 작가는 불명. 글이 기록된 곳은 유다로 추정되며 대상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이제부터 룻기 3장의 내용을 통해 시어머니와 며느리에게 어떤 좋은 본보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룻기 3장: 며느리의 구원 과정
성경 구절 룻기 3장은 며느리의 구원 과정과 나오미의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룻은 타국 출신으로 죄인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룻은 자신을 부인하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행동을 보이려고 노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결과 룻은 참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그의 축복을 받아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나라의 후예로 생각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나오미의 아들 보아스는 그녀를 친절하게 받아들였으며, 보아스는 그녀의 요청이 정당하고 고귀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또한 보아스는 그녀가 자신의 악한 욕망 때문에 자신에게 온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용감하게 자신과 그녀의 명예를 변호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보아스가 항상 그녀를 칭찬하고 그녀에게 항상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며느리를 편안하게 해 주려는 나오미의 고민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어떻게 하면 결혼할 수 있을지 늘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룻은 나오미가 자신을 위해 계획한 것을 겸손히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나오미는 며느리를 위한 현명한 계획을 짰습니다.
2. 시어머니의 현명한 결혼 계획
나오미에게는 보아스라는 사업가가 있었고 그녀는 그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지시했습니다. 즉 나오미는 보아스와 룻의 결혼 계획을 세웠습니다. 나오미는 룻에게 보아스의 침상으로 가라고 간청했습니다. 룻은 아무런 불평 없이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릅니다. 그녀의 순종은 결국 그녀를 메시아 계승의 축복으로 이끌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어야 하고, 열심히 쓰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성경 구절 3:1절 1절은 가족의 의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오미가 새 남편을 찾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정은 종교교육의 기초요 삶의 기초입니다. 고독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휴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이 먼저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 교회가 평화 안에서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가족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여인의 특징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자기 뜻을 따르지 않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안일을 잘하고, 가난한 이웃을 돕고, 지혜를 나누는 것은 남편에게 칭찬을 받고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것은 친척이 곤경에 처했을 때 문제를 해결해야 할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룻기 3장을 읽으면 나오미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체험의 감동을 느끼고 굳건한 믿음에 서서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지혜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한 후에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근심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3. 결혼의 중요성
나오미가 죽은 자 가운데서 가족을 인계하고 의로운 일을 하고 늘 며느리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자신의 딸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마음속으로 항상 룻이 자기 아들과 결혼하여 지금보다 더 안전한 삶을 살기를 바랐습니다. 그녀의 결혼이 사랑의 방황을 끝내고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성경 구절 룻기 3장을 보면 독신자들이 불안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룻은 보아스의 추수꾼들과 함께 추수철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보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오미의 눈에 그녀의 아들 보아스는 매우 온유하고 도덕적이며 경건한 사람이었고 룻은 조용하고 순진한 가정부였습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두 사람이 서로 결혼하기를 원했습니다. 이처럼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시어머니의 훈계를 악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했다면 구원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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