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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해석

성경 구절 해석, 민수기 12장 1절 16절 비방하지 말라

민수기
민수기

성경 구절: 민수기 12장 1-16절, 비방하지 말라

이번에 함께 나누고 싶은 성경 구절은 비방에 관한 '민수기'입니다. 이 책은 기원전 1450-1400년경에 쓰였습니다. 저자는 시내산과 광야에서 쓴 모세입니다. 표적 청중은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민수기 12장 1-16절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봅시다.

1. 민수기 12장 1절 16절 비방하지 말라

이번 과에서 우리는 타락한 사람을 대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논의할 것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은 민수기 12장 1절 1절 16절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사람들 중에 나와 같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다 보니 나와 맞지 않는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거리를 둘 수 있었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유감이지만 회사에서는 당신이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사람과 거리를 두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상대가 나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뭔가 잘못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은 회사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아리 모임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누가 여러분을 괴롭히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왜 그 사람이 당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이 질문을 머리로 하고 본문을 읽으셨으면 합니다.

2.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한 진짜 이유

마음이 굽은 사람을 대할 때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 구절 민수기 12:1-16의 내용입니다. 간략한 개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세는 족보가 없는 타국에 사는 여자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이런 상황을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었고, 바로 미리암과 아론이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소중한 종이 었기 때문에 아론과 미리암은 모세의 선택을 비방한 죄로 하나님께 벌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형벌은 문둥병이었고 미리암의 몸은 반쪽이 타올랐습니다. 그러자 그 쏘는 피부를 보던 아론도 나병에 걸렸다.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에게 상황을 끝내라고 말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아론과 미리암을 고쳐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미리암과 아론이 나아지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사실 민수기 12장 1-16절에는 일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꾸짖은 진짜 이유는 달랐습니다. 아론과 미리암은 사실 모세의 권위를 시기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타국에 사는 여자를 아내로 삼은 것을 중상했습니다.

3.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을 대할 때 요구되는 태도

모세는 아론과 미리암이 보기에 타국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세상 사람들과 분리된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겼기 때문에 그들이 생각한 것이 틀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론과 미리암은 오직 하나님만이 옳고 그름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기억했어야 했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모세에게만 특별히 부여된 권세에 대한 도전과도 같았습니다.

하나님께 도전하는 행위였기에 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모세는 아론과 미리암이 비뚤어진 마음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아론과 미리암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여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는 매우 큰 교훈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비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구절 민수기 12장 11절에 기록된 대로 남을 험담하는 것은 명백한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상하면 상처를 입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축복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을 비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기심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잘할 때 축하하지 않고 그들을 미워하면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4. 비방 경험의 실제 일화와 결과

성경 구절 민수기 12장 1절 16절을 읽으면 미워하는 사람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저에게도 사람들에 대한 험담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신경을 안 쓰고 잘 지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험담을 매우 심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였기에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의 끊임없는 험담은 듣고 싶지 않았고, 결국 저는 그 친구에게 가혹한 말을 했고, 그 친구와의 관계도 끝이 났습니다. 그 후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친구를 조금 더 이해했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그는 많은 사람들을 비방했고 나도 그를 비방했습니다. 그러나 비방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좋은 것을 막는 올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당신도 남에게 부당한 비방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고, 친구와 함께 다른 사람을 비방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어떤 기분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